[대치동 중등영어] 언주중 내신 기출 분석 - 2022년 2-1학기 중간고사

 

안녕하세요, 메리입니다.

 

오늘 삼겹살 데이라고 하던데

 

다들 삼겹살 드셨나요?

 

남의 살은 언제먹어도 왜이렇게 맛있는지;;;

 

 

언주중학교 작년도 영어 내신 기출문제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언주중학교는 오랫동안 담당한 학교여서

 

문제 유형을 잘 알고 있는데요,

 

학교 프린트에서 문법 문제가 주로 나오기 때문에

 

여러번 체크하고, 서술형을 위해 꼭 암기 시킵니다.

 

그러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밖에 없더라고요.

 

그럼 언주중 2022년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언주중학교 2022년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영어 기출 분석

 

 

17번 문항은 현재분사와 동명사에 대한 문제로

 

현재분사와 동명사는

 

<동사원형+ing>로

 

형태가 동일합니다.

 

하지만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잘 구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동명사는 명사 역할로

 

문장안에서 주어, 보어, 목적어로 사용되며

 

'~하는 것', '~하기' 라고 해석 됩니다.

 

 

현재 분사는 형용사 역할로

 

명사를 수식해주거나 보어로 사용됩니다.

 

능동, 진행의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하는', '~하고 있는' 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자 그럼, 문제를 풀어볼까요?

 

swimming pool은 수영장이죠.

 

수영을 하고 있는 웅덩이 일까요?

 

수영을 하기 위한 웅덩이 일까요?

 

웅덩이가 어떻게 수영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수영을 하기 위한 웅덩이죠.

 

그래서 여기서 사용된 -ing는 바로 동명사 입니다.

 

동명사가 용도나 목적을 나타낼 때는

 

'~하기 위한' 이라고 해석이 됩니다.

 

보기 1번을 해석해보면,

 

'그는 기타를 치고 있다.' 라는 해석이 됩니다.

 

이 문장은 현재 진행 시제로

 

여기서 사용된 -ing는 현재 분사 입니다.

 

보기 2번을 해석해보면,

 

'토니 옆에 앉아 있는 소년'

 

앞에 있는 토니라는 명사를 수식해주고 있죠?

 

그래서 여기서 사용한 -ing도 현재 분사 입니다.

 

보기 3번은 '방에서 춤추고 있는 소녀'라고

 

해석이 되네요.

 

여기서 -ing도 현재분사입니다.

 

보기 4번은 '무거운 상자를 들고 있었던 숙녀'라고

 

해석이 됩니다.

 

과거 진행시제가 사용되어서 현재 분사입니다.

 

그럼 마지막 5번이 동명사인지 볼까요?

 

'sleeping bag'은 침낭인데요,

 

자고 있는 가방은 이상하죠?

 

‘잠자기 위한 가방’이니까 침낭이 되는거죠.

 

여기서 사용한 -ing는 용도, 목적을 나타낸

 

동명사였습니다.

 

그래서 정답은 5번이 되겠습니다.

 

 

 

27번 문항은 감각동사에 대한 서술형 문제입니다.

 

<감각동사> + 형용사
look ~하게 보이다
smell ~한 냄새가 나다
sound ~하게 들리다
taste ~한 맛이 나다
feel ~한 느낌이 나다

 

감각동사는 사람이 태어날 때

 

기본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다섯 가지 감각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그래서 오감동사 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감각동사 뒤에는 반드시

 

형용사를 보어로 사용해야 합니다.

 

위의 문장들을 살펴보면

 

look beautiful

sound great

sound friendly

smell well

feel happy and comfortably

 

여기서 형용사가 아닌게 눈에 보이나요?

 

바로 well과 comfortably는 부사죠.

 

그래서 well은 good으로

 

comfortably는 comfortable로

 

형용사로 바꿔주어야 합니다.

 

friendly는 -ly로 끝났지만 부사가 아닙니다.

 

명사 + -ly는 형용사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형용사이기 때문에

 

저는 꼭 암기 시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는

 

feel 뒤에 바로 happy가 와서

 

맞는 문장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접속사 and가 있기 때문에

 

병렬구조를 맞춰줘야 해요.

 

feel 형용사 and 형용사

 

이렇게요.

 

서술형이라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었겠지만,

 

감각동사에 대한 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을 겁니다.

 

 

 

28번 29번 문항은 관계대명사를 이용한

 

서술형 문제인데요,

 

서술형이지만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관계대명사에 대한 기본 개념만 알고 있다면

 

바로 문장을 쓸 수 있었을거예요.

<주격 관계 대명사>

선행사(사람) + who/that + 동사 ~

선행사(사물) + which/that + 동사 ~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만들려면

 

접속사가 필요합니다.

 

위의 문장을 접속사를 활용하여

 

한 문장으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She is a chef and she studied cooking in France.

 

여기서 접속사인 and와 대명사인 she를

 

관계대명사로 바꿀 수가 있는데요.

 

선행사가 'a chef' 사람이기 때문에

 

'and she'를 who라고 바꾸어 줍니다.

 

그래서 정답은

 

She is a chef who studied cooking in France.

 

 

29번도 접속사 and를 사용하여

 

한 문장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I will go to the gallery and the gallery is near my house.

 

여기서 and라는 접속사와

 

앞에서 나온 명사인 the gallery를 대신해서

 

관계대명사로 바꾸어 줄 수가 있는데요,

 

선행사가 the gallery로 사물이기 때문에

 

which로 바꾸어줍니다.

 

I will go to the gallery which is near my house.

 

 

저는 중학영문법 3800제는 꼭 풀리는데요,

 

거기서 관계대명사 파트를 공부한 학생이라면

 

다 맞았을 쉬운 문제였습니다.

 

 

---

올해는 중학교 1학년도 시험을 본다고 해요.

 

지금 막 신입생인 된 1학년 학생들은

 

무척이나 속상하겠지만,

 

오히려 시험을 봐야

 

2학년 때 갑작스럽게 어려워지는 영어문법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1학년때 배우는 문법은 사실 쉬운데,

 

2학년부터는 중급 문법으로

 

갑자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리고 처음으로 시험이라는 것을 보기 때문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를

 

제 실력에 비해 많이들 못보더라고요.

 

시험을 보게 되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때문에

 

실력이 많이 향상됩니다.

 

그래서 이번 결정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철저한 내신 준비는

좋은 성적으로 보상받습니다.

 

 

 

 

3층 6번 강의실 사용 중

 

소수 정예 수업만 진행